황정음 결혼 고준희
사진=고준희 소셜미디어
고준희 “하리 두고 어디가?” 황정음 결혼 축하 메시지 전해
배우 고준희가 황정음에게 결혼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고준희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혜진아 하리두고 어디가? 황정음 언니 오늘 시집가? 축하해 황정음 시집가는 날. 쪽. 그립다 하리랑 혜진이. 축하해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한편, 26일 오후 5시30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황정음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황정음은 “앞으로 열심히 예쁘게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한 남자의 아내로서 열심히 살고 예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이날 오후 7시, 4살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식을 진행 중이다. 주례는 배우 이순재, 축가는 그룹 JYJ의 김준수와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맡았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황정음은 남자친구인 이 씨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1개월 만인 지난달 결혼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