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사진=상하이메트로 공식 웨이보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이 곧 부모가 된다.
탕웨이 중국 소속사 챔피언스타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탕웨이의 임신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 가운데 과거 중국 배우 탕웨이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탕웨이는 자하철을 잡고 서 있다. 수수한 차림이지만 변함없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5일 한 중국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녀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녀는 자녀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직 먼 얘기”라면서도 “하나, 둘, 셋 낳고 싶다. 아들 딸 상관없이 순리에 맡기겠다”고 답했다.
남편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냐는 물음에는 “우리 부부는 크리스마스가 아니더라도 매일 선물을 줄 수 있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탕웨이는 영화 ‘만추’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지난해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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