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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장미화, 원조 섹시 가수 인증

입력 | 2016-02-27 15:00:00




장미화가 나이를 잊은 섹시한 수영복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장미화의 수영복 사진이 공개됐다. 1970년 20대 이던 시절과 2009년 다이어트 성공 후 찍은 수영복 사진이 나란히 장미화의 거실 벽에 붙어 있었다. 40년의 시간이 흘러 20대이던 장미화는 60대가 됐지만 사진 속 몸매는 과거와 다름없이 멋져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장미화

는 자신의 섹시한 입술을 클로즈업해달라고 요구하며 “내가 입술에 뭔 짓을 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연산이다”고 항변했다.

장미화는 1965년 KBS 가수 발굴 노래자랑 탑 싱어 선발대회로 데뷔해 ‘안녕하세요’ ‘애상’ ‘어떻게 말할까’ 등 히트곡을 낳은 데뷔 45년차 가수다. 현재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산마김치’ 대표이사로 활동중이며 봉사활동으로 공연과 바자회 등 행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미화는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장미화 편으로 꾸며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c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