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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예원 “선배들에 예의 바른 태도” 셀프디스? 어떤 선배가 예뻐하기에…

입력 | 2016-02-28 17:03:00

SNL 코리아 예원



사진=방송 캡처화면 


‘SNL 코리아’ 예원 “선배들에 예의 바른 태도” 셀프디스? 어떤 선배가 예뻐하기에…

가수 예원이 ‘셀프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예원은 2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7(이하 SNL 코리아)’를 통해 이태임과의 ‘욕설 논란’ 후 자숙의 시간을 가진 뒤 방송에 복귀했다.  

이날 ‘페이크 뉴스’라는 코너에서 권혁수는 기자로 변신해 취업난에 대한 취재에 나섰다. 그는 ‘자소설’ 강사인 하상욱을 만나기 위해 학원을 찾았다.

이 학원에서 자기소개서를 쓰고 있는 예원을 만났다. 예원은 자기소개서에 ‘예의 바른 태도로 선배들에게 예쁨 받는다’고 적으면서 ‘욕설 논란’을 연상케 하는 셀프 디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권혁수가 “실제로도 그러신가요”라며 “눈을 왜 그렇게 뜨시죠? 특히 어떤 선배가 예뻐하던가요”라고 질문하자, 예원은 아무런 대답도 못하고 당황했다.

한편, 지난해 2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이태임이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후 당시 촬영 영상이 공개, 예원도 욕설과 반말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파문이 커지자 두 사람은 각각 사과문을 발표한 뒤 활동을 쉬면서 자숙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