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 프랑스의 마리오네트 공연 ‘피노키오’ 1000회 기념 축제의 하이라이트 ‘나도 마리오네트 조종사’ 체험. 사진제공|쁘띠 프랑스
이달 5∼27일까지 ‘마리오네트’ 공연
동화 주제 포토존·석고아트 등 체험도
경기도 가평의 프랑스 테마파크 쁘띠프랑스가 5일부터 27일까지 마리오네트 공연 ‘피노키오’ 1000회 기념 축제를 개막한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관람객이 참여하는 ‘나도 마리오네트 조종사’. 야외광장을 따라 버블카와 아코디언 연주, 마리오네트의 퍼레이드가 지나가면 그 뒤를 파크 방문객이 마리오네트 인형을 직접 조종하며 행진에 참여할 수 있다. 주말 오후 1시와 3시, 하루 2번 야외카페에서 진행하고, 체험 참가신청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쁘띠 프랑스의 ‘피노키오’는 2013년 10월 시작해 올해 3월 1000회를 맞는 마리오네트 공연이다. 동화 ‘피노키오’를 원작으로 만든 국내 최초의 마리오네트 극이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