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는 2016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고성능 모델 ‘아우디 S4 아반트(Audi S4 Avant)’와 ‘아우디 RS Q3 퍼포먼스(Audi RS Q3 performanc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아우디 S4 세단을 이미 공개한 바 있는 아우디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스포츠카의 성능과 스테이션 왜건의 실용성을 겸비한 아우디 S4 아반트를 공개했다.
최신 개발 3.0 TFSI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이 차량은 354마력(260kW)의 최고출력을 뿜어내며 V6 파워트레인 덕분에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9초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이외에도 아우디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아우디 RS 6 아반트 퍼포먼스(Audi RS 6 Avant performance)와 아우디 RS 7 스포트백 퍼포먼스(RS 7 Sportback performance)도 함께 전시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