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 정가은. 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
택시 정가은, 송은이에게 악담?…“돌려받지도 못할 돈 왜 이렇게 많이 주셨냐”
택시에 출연한 정가은이 방송을 통해 가장 많은 축의금을 낸 개그우먼 송은이에게 악담?을 던졌다.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임신 5개월 된 정가은이 출연해 재미를 전했다.
하지만 “그 끝에 신랑이 서있어서 점점 기뻤다”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결혼식 당시 사진을 보던 MC 이영자는 “하객이 많이 왔다”며 “누가 가장 많은 축의금을 냈냐?”물었다.
이에 정가은은 “송은이가 오지도 않았는데 손 편지까지 써서 매니저를 통해 백만 원을 줬다”며 나중에“언니 돌려받지도 못할 돈 왜 이렇게 많이 주셨냐 말했다”고 전해 또 한 차례 웃음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정가은의 혼전임신 사실을 알게 된 정가은의 어머니는 “처음에는 황당했다”며 “이젠 한 남자의 여자로 인생을 시작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