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박 장근석 여진구 (사진=SBS)
대박 장근석 여진구… 천하와 사랑 놓고 한 판 대결
배우 장근석과 여진구가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대박’ 제작진은 2일 첫 대본 리딩 현장을 찾은 장근석, 여진구, 전광렬, 최민수 등의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15일에 진행된 ‘대박’ 첫 대본 리딩은 5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장근석과 여진구는 첫 리딩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준비된 목소리 연기를 주고 받으며, 각자의 개성과 하모니로 멋진 그림을 만들어냈다.
장근석은 “너무나 하고 싶었던 드라마이고 대길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든다”며 “좋은 결과가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여진구는 “열과 성을 다해 아픔을 가진 연잉군(훗날 영조)를 창조적으로 연기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드라마 ‘대박’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