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북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사진=동아일보 DB
朴대통령 “유엔 대북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평화 원하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메시지”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과 관련, “유엔 안보리에서 유례없이 강력한 대북제재 결의안이 통과된 것은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원하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메시지”라고 평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김성우 홍보수석을 통해 발표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 통과 관련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고 변화의 길로 나서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