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개그우먼 이세영이 인터넷 소설 작가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힝 속았지’ 특집으로 이세영, 배우 이이경, 동현배,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이세영이 만화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더라. 그런데 만화동호회 말고 다른 음지활동도 병행하고 있다고?”라고 질문했다.
이세영은 “너무 수위가 높아서 블로그에 서로이웃 공개를 해놨다. 필명은 ‘에로XX’이다”며 “내 작품 제목은 ‘누나의 뽕’, ‘호텔 305호의 일기’, 나머지 하나는 좀 자극적이다”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MC 김국진을 독특한 캐릭터로 한 뜨거운 중년 로맨스 소설을 써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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