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이경

사진=라디오스타 이이경 캡처
‘라디오스타’ 이이경, CEO 아버지와의 일화 공개 “하고 싶은 것 해라”
배우 이이경이 ‘라디오스타’에서 아버지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이경은 아버지가 항상 명확하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어느 날 학교를 가려고 하는데 아버지가 자퇴서에 도장 찍을 테니 오늘부터 너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이경은 “서울에 가서 공부하고 싶다고 했더니 어머니랑 방 안에서 5분 정도 회의를 하셨고, 회의 끝에 허락하셔서 노량진에 살게 됐다”며 “‘일찍 대학을 가겠다’ 했더니 ‘1년 동안 하고 싶은 거 하고 대학은 친구들이랑 같이 가라’고 하셨다”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회의를 자주 하시니까”, “항상 지침이 명확하시네”, “회사 방식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