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라이온즈 캡처)
삼성라이온즈가 일본 전지훈련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LG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삼성라이온즈는 2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연습경기에서 4 대 4로 비겼다.
선발 정인욱은 4이닝 동안 15타자를 상대로 2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포심패스트볼 최고시속은 141km를 기록했다.
이승엽도 4타수 2안타(2루타 2개) 1타점으로 활약했다. 박해민은 4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삼성라이온즈는 이번 오키나와 캠프에서 총 9차례 경기를 가졌고, 3승2무4패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3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블루회원 모집을 시작했지만 갑작스럽게 몰린 가입희망자들로 홈페이지가 잠시 마비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