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선작(사진)은 영국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서울 소재)의 ‘더 파크 에버영(The Park EverYoung)’이다. 경마를 기본으로 공원과 교육, 놀이를 결합한 콘텐츠를 표현했다. 시상식은 18일 열릴 예정이다.
당선작 등 입상작 11개 작품은 이달 중 영천시청과 한국마사회에 전시한다. 공모 결과는 홈페이지(horsepark.kr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덕인 한국마사회 영천사업단장은 “당선작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경마공원 설계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