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황치열. 사진제공|후난위성TV
가수 황치열(사진)이 중국에서 또 다시 저력을 입증했다.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치열은 5일 밤 9시 방송된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의 여덟 번째 경연에서 박진영의 노래 ‘허니’를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러 1위에 올랐다. 이날 경연에서 황치열의 노래를 듣고 있던 관객석에서는 기립 박수까지 나왔다. 이 프로그램은 MBC가 방송했던 ‘나는 가수다’의 포맷을 그대로 따른 중국 버전이다.
황치열은 앞서 열린 1, 2차 경연에서 연속해 2위를 차지하면서 단숨에 주목받는 중국 한류스타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