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 영화 ‘데드풀’(원제 DEADPOOL)이 누적관객 312만 5000명을 돌파하며 역대 청소년불가관람 영화 흥행순위 2위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은 5일 7만 38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역대 청불 외화 2위인 ‘300’을 제치고 흥행 2위를 차지한 것.
‘데드풀’은 히어로 사상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새로운 역대급 캐릭터와 이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라이언 레이놀즈의 연기, 경쾌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 화끈하고 걸죽한 유머까지 모두 갖춰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