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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연하’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안재현의 이상형 발언도 눈길을 모은다.
안재현은 지난 2014년 11월 서울 덕성여대에서 진행된 ‘안재현의 심쿵 여대어택’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남자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난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하지만 자신의 스타일에 자신감만 있다면 어떤 스타일이라도 상관없이 예뻐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 소속사는 11일 두 사람의 열애설 보도에 대해 인정하며 “두 사람은 드라마 ‘블러드’ 종영 이후 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구혜선은 1984년생, 안재현은 1987년생으로 3세 차 연상연하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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