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의 경우 3.3㎡당 평균 분양가가 429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아파트 값과 전세난이 맞물리면서 빌라를 대안으로 선택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 연립·다세대는 6만1237건이 거래돼 전년 대비 52% 넘게 증가했고 단독·다가구도 66% 이상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신축빌라의 경우 불법 구조변경 및 건물용도 변경 등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축빌라 매매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카드뉴스]로 정리해봤습니다.
박소영 동아닷컴 기자 parks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