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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염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퇴원한 가운데, 과거 혜리가 무대 위에서 실신했던 사건도 재조명받았다.
혜리는 지난 2014년 1월 Mnet ‘엠카운트다운’ 녹화에서 ‘썸씽(Something)’을 열창한 뒤 그대로 무대에서 쓰러졌다. 이에 스태프가 혜리를 들쳐업고 급하게 병원으로 향했다.
이후 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괜한 걱정거리 만들어 정말 미안해요. 저 괜찮습니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요 우리. 다들 감기 조심…콜록콜록”이라고 덧붙여 실신 이유가 감기 때문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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