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0주간의 보합세를 끝내고 전주보다 0.02% 올랐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계속 0.00%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0.15%), 마포·은평구(0.05%), 구로·성동구(0.04%) 순으로 매매가 상승률이 높았다.
지난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전주보다 0.11% 올라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재건축 외 일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같은 기간 0.01% 오르는 데 그쳤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