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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의거 56주년 15일 창원서 기념식

입력 | 2016-03-15 03:00:00


1960년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3·15의거 제56주년 기념식이 15일 오전 10시 경남 창원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기념식에 앞서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국립 3·15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3·15의거는 경남 마산(현재 창원시로 통합) 시민과 학생들이 부정선거에 항거한 민주화운동으로 201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기념식에는 황 총리,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안상수 창원시장, 3·15의거 유공자, 유족,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다.

손효주 기자 hjs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