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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벚꽃에 찾아온 첫 손님

입력 | 2016-03-15 03:00:00


6일 봄비가 내린 뒤 부산 수영구 부산배화학교 정문의 벚나무가 마침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부산에서 꽃이 일찍 핀 이 벚나무에 동박새가 앉아 꿀을 빨고 있다.

부산=서영수 기자 kuk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