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널 기다리며’가 개봉 5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널 기다리며’는 3만 5885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33만 9030명)
개봉 첫 날 2위로 올라왔다가 개봉 2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로 반등했다. ‘널 기다리며’는 지난해 10월 개봉한 손현주 주연의 ‘더 폰’ 이후 6개월 만에 한국영화 스릴러로선 처음으로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