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캡처
사회 소외계층에게 문화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된 ‘문화누리카드’가 15일부터 온라인 발급이 시작됐다.
서울시는 4일부터 저소득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초·차상위 계층에게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카드 발급은 지역 주민센터에서 11월30일까지 할 수 있고, 온라인 발급은 15일부터 시작됐다. 사용기한은 연말까지다.
영화, 공연, 전시,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도서 및 음반 구입, 숙박, 여행, 관광 분야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가 있으면 공연 및 전시 티켓 등을 ‘나눔티켓’ 홈페이지에서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확보할 수 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