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특히 미국의 고령인구는 풍부한 자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실버 소비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고령화 트렌드의 수혜가 예상되는 산업에 투자하는 ‘NH-CA Allset글로벌실버에이지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유럽 아문디자산운용의 자회사인 CPR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아문디CPR 글로벌 실버에이지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아문디CPR 글로벌 실버에이지는 2014년 글로벌 투자리서치 기관인 모닝스타에서 최고 평가등급을 받았다. 2015년 12월 말 현재 1년 수익률은 6.48%다. 이 펀드는 투자자산의 57%를 미국, 28%를 유럽, 13%를 일본에 투자하는 선진국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제약(24%), 헬스케어장비(22%), 레저(19%), 자산관리(14%), 요양(12%), 웰빙(7%), 보안(2%) 등 고령화와 관련된 다양한 섹터에 투자하고 있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