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Mnet ‘위키드’
팝페라테너 임형주(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명예교수)가 Mnet ‘위키드’에서 특별 멘토 및 심사위원장으로 출연했다.
임형주는 10일과 17일 방송된 Mnet ‘위키드’에서 아이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해줬으며 각 출연자 어린들의 장단점을 세심하게 분석해 팀배틀 합창미션에 출전하는 타이거JK, 유연석, 박보영팀에 각각 합류할 멤버들을 선정하는데 큰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또한 합창미션의 심사위원장으로도 출연하여 자신이 직접 레슨한 아이들의 무대를 감상하고 심사했다. 임형주는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은 건 1등, 2등, 3등이라는 정확한 순위는 없다”라며 “여러분의 실력은 ‘백지 한 장’차이이다. 실망하지 말고 더욱 열심히 연습하고 정진하면 된다”라고 출연진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