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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ing]소중한 물방울 봄꽃, 생명을 머금다
입력
|
2016-03-19 03:00:00
큰개불알풀꽃
솜털 뽀얀 새싹이 물방울 머금는 계절.
산들산들 바람에 이슬이 싱그럽고
여린 꽃잎 물 보석도 봄볕 찬란하구나.
버들강아지
지구 생명의 원천인 물.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위부터)튤립꽃, 다육식물, 삼지닥나무꽃, 튤립꽃
유엔이 물 부족의 심각성과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제정해 선포했다.
태안·용인=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취재협조 천리포수목원, 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