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22] 공관위는 인천 남을 후보 발표키로
김무성 대표를 겨냥해 “죽여 버리게. 당에서 솎아내야 한다”며 막말을 퍼부은 윤 의원은 비박(비박근혜)계 의원을 대거 컷오프 시킨 ‘3·15공천’ 당시 함께 컷오프됐다. 일각에선 윤 의원 지역구에 새누리당이 후보를 내지 않을 것이란 관측도 나왔으나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발표를 예고했다. 공관위원인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은 “(재공모 지역구를) 22일 오전 심의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재공모 지역구는 인천 남을을 포함해 서울 용산과 대구 수성을 등 세 곳이다. 인천 남을에는 김종배 인천지방법무사회장과 남해령 도서출판 빛나라 대표, 김정심 인천시당 여성위원장 등 3명이 응모했다.
고성호 기자 sung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