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 유아인. 사진제공|리양필름
소속사 측 “병무청 통지 기다려”
연기자 유아인(30·사진)의 다음 행보는 군 입대다.
지난해 영화 ‘사도’ ‘베테랑’ ‘좋아해줘’ 등에 이어 22일 종영하는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까지 쉼 없이 달려온 그가 조만간 입대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달 말이나 4월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아인은 그동안 각종 방송이나 매체 인터뷰에서 “‘육룡이 나르샤’가 종영한 후 바로 입대 한다”고 밝혀 왔다. 이에 따라 드라마 종영과 함께 입대 시기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아인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22일 “정확한 입대 시기는 모르겠다. 병무청의 통지를 기다리고 있다”며 “21일 드라마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7개월 동안 강행군해 온 만큼 입대 전까지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