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나무 증권트레이딩 명칭 ‘카카오증권’으로 변경
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자사(自社) 소셜트레이딩 서비스 ‘증권플러스 포 카카오’의 공식 서비스 명칭을 ‘카카오증권’으로 바꾸고 카카오와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두나무는 다음 달 카카오톡 내 샵(#) 검색을 통해 이용자들이 손쉽게 증권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앞서 지난해 9월 두나무에 33억 원을 투자했다.
■ 중기硏 “국내 서비스산업 성장 한계 부딪혀”
수출과 제조업 위주의 경제 성장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서비스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22일 중소기업연구원과 서비스사이언스학회가 서울 강남구 노보텔엠배서더에서 주최한 ‘서비스산업 발전 및 경쟁력 제고 방안’ 콘퍼런스에서 제조업에서 서비스산업으로 경제의 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현상을 진단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기조발표에서 “세계적으로 서비스산업이 산업 간 융합을 거듭하면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지만 한국의 융합 서비스와 신규 서비스산업의 발전 속도는 더디다”고 지적했다. 또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아야 하고 제도적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며 ‘서비스산업 발전 기본법’의 국회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 한샘, 플래그숍 8호점 수원 광교에 개장
■ 풀무원 로하스아카데미, 가족나무심기행사
풀무원의 연수원인 로하스아카데미는 22일 충북 진천군에서 ‘가족나무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풀무원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은 진천읍 원덕리 일대의 국유림에 루브라 참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 풀무원은 심신을 안정시키고 치유하는 시설을 갖춘 산림을 조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