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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이미지로 만나는 ‘질문이 있는 NIE’]3월 22일은 무슨 날이었나요?

입력 | 2016-03-23 03:00:00


[그림 1]

▶▶ 생각 질문

하나. 오른쪽 [그림 1] 공익광고의 이미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 봅시다. 또 광고 문구를 읽어보고 이 광고가 나오게 된 배경과 이유를 추측해 봅시다.

(광고의 문구: 물도 끊어 쓰세요! 동생의 세안-물 네 칸, 아버지의 세차-물 여섯 칸, 끊어 쓰지 않으면 언젠가 끊어집니다!)

둘. 여러분이 아침에 일어나서 밤까지 하루 평균 사용하는 물의 양이 얼마나 될지 계산해 봅시다. 1.5L 음료수 병으로 몇 병이나 될지 생각해 보고 친구들과 그 양을 비교해 봅시다.

[그림 2]

셋. [그림 2]는 2014년 ‘국민 1인당 이용 가능한 수자원의 양’(자료: 국토교통부)입니다. 우리나라의 수자원 상황이 어떤지 파악해 봅시다.

넷. 다음 글을 읽고 우리나라의 수자원 상황을 생각해 봅시다.

(제시글: ‘국제인구행동단체’의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은 1990년에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되었다. 또한 2025년에는 ‘물 기근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섯. 가정과 학교에서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3가지만 작성해 봅시다.




▶▶ 생각 쪽지 : 3월 22일은 무슨 날이었나요?

3월 22일은 전 세계적으로 수질이 오염되어 가고 있고,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이었습니다.

유엔은 1992년 12월 22일 리우환경회의 의제인 ‘수자원의 질과 공급 보호’의 권고를 받아들여 ‘세계 물의 날 준수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 결의안에 따라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 및 선포하여 1993년부터 기념하고 있습니다.

세계 물의 날을 통해 식수의 중요성, 식수 공급의 문제, 수자원 보호와 관련된 의제가 점점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가뭄이 되면 일부 지역에서는 수돗물이 끊기거나 제한 급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을 받아 세수하기, 한 번 사용한 물을 2차적으로 사용하기, 불필요한 수돗물 잠그기, 물 절약 변기 및 샤워기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에 대해 실천 항목을 만들어 봅시다.




강용철 경희여중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