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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파일]금품수수 의혹 경찰간부, 파출소서 권총 자살

입력 | 2016-03-23 03:00:00


단속 대상 업소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던 경찰 간부가 22일 파출소에서 권총으로 자살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날 낮 12시 반경 휘경파출소 2층 숙직실에서 이모 경위(47)가 머리에 실탄 한 발을 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 경위는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조사를 받았으나 혐의를 모두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