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골든걸이 추천하는 향수는 여성스러우면서도 황홀한 느낌을 전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녔다.》
프라다
캔디 키스 오 드 퍼퓸
천 번의 키스만큼 달콤하고 황홀한 느낌을 담은 머스크 오리엔탈 계열의 향수. 첫 향에서부터 잔향까지 부드럽게 퍼지는 달콤한 화이트 머스크에 싱그러운 오렌지 블라섬과 은은한 바닐라가 부드럽게 감싸며 스위트한 향을 선사한다. 30mL 8만8000원 대, 50mL 12만원 대, 80mL 15만5000원 대. 4월 출시 예정.
캘빈클라인
이터너티 썸머 포 우먼 오 드 퍼퓸
아자로
마드모아젤 오 드 투왈렛
패션의 도시 파리의 매력을 담은 플로럴 푸르티 계열의 향수. 향긋한 만다린 블라섬과 피치로 자유로운 소녀 감성을 나타내고, 분꽃나무와 고무나무 꽃의 은은한 향으로 유행에 민감한 패션 리더를 표현했다. 30mL 5만3000원 대, 50mL 6만9000원 대.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