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면역체계가 있고 자가치유 능력이 있다. 이를 증강시킨다면 병이 침범하기 어렵고 이미 침범한 질병도 몸이 알아서 스스로 치유할 것이다.
사실 우리 몸의 일부분은 날마다, 어떤 부분은 몇 달, 어떤 부분은 몇 년에 걸쳐 새롭게 바뀌므로 몇 년마다 새로운 몸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틀림없이 병을 물리치고 건강하게 장수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테라피 타이치를 연습한다면 진실로 그리 될 것이다.
1. 오른발을 약간 들어 바닥에서 떨어지게 한다. 양팔은 아직 움직이지 않는다.
3. 왼발을 오른쪽으로 약간 옮겨 뒤꿈치를 디디면서 왼팔은 중심이동을 따라 팔꿈치를 약간 굽히며 들어 올려 손목이 어깨높이가 되게 한다. 손바닥은 오른쪽을 향하게 한다. 동시에 오른손은 가운데 손끝이 명치 앞에 오도록 내린다. 손바닥은 왼 팔꿈치 밑을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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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 포인트
비파를 안은 모습을 닮아 수휘비파라 한다. 발을 들었다 내릴 때, 등골이 기울지 않도록 유의하고 앞발 무릎을 약간 굽혀야 하며 발끝을 너무 치켜들지 않아야 한다. 수휘비파는 기를 단전에 가라앉히는 데 매우 효과적이고 평형감각을 높여준다. 또한 정력을 증강하고 심장 및 간기능을 강화시켜주며 자율신경 실조증, 불면증 등에 효과가 있다.
동작지도 이찬
(사)대한태극권협회 명예회장 겸 총교련 / 세계태극권연맹 부주석 / 이찬태극권도관 총관장 저서: 30분 태극권 테라피 타이치(동영상첨부)외 다수
모델: 이가인 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