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희 인스타그램
가수 가희(36)가 결혼 소감을 전하면서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가희는 3세 연상의 인케이스코리아 양준무 대표(39)와 26일 하와이에서 스몰 웨딩 형식의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다의 파도와 인생의 파도를 함께 하자며 웨딩파티에서 서프보드를 선물한 이 남자의 센스에 또 한번 반하고 무릎 꿇고 손 편지를 낭독한 이 남자의 사랑에 또 한번 다짐했다”고 운을 뗐다.
공개한 사진에는 수수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가희와 깔끔한 턱시도를 입은 양 대표가 한 음식점에서 샴페인을 들고 건배를 하고 있다. 가희는 행복한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