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주’, 4월 1일 미국 개봉 확정 “해외 관객 요청 응답”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빛나던 청춘을 그려 뜨거운 주목을 받은 영화 ‘동주’(감독 이준익)가 미국에서 개봉을 하게 됐다.
국내에서 110만 명의 관객을 모으고 국내에서 영문 자막본 상영까지 한 ‘동주’는 해외 관객에게도 소문이 이어져 상영 문의가 있었다는 후문. 이번 미국 개봉은 관객들의 요청에 보답하고자 미국 LA를 필두로 워싱턴 DC, 애틀랜타, 댈러스 등 전국 5개 도시 개봉을 확정하며 추후 상영관은 확대될 예정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