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는 봄기운이 가득한 가방, 파우치, 손수건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봄 바다가 떠오르는 진한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준 에코백, 귀여운 반달 모양 파우치, 화사한 꽃 프린트 손수건에 봄바람이 가득하네요.
빅 포켓 에코백
진한 블루 컬러와 꽃을 뿌린 듯한 원단을매치해 경쾌한 느낌을 준 에코백. 커다란 포켓 두 개를 달아 실용적이며 뒤집어서도 사용가능하다. 가벼운 외출이나 피크닉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손수건
외출 시 필수품인 손수건은 꽃 프린트 더블거즈 원단을 사용해 화사하게 만들었다.
원단을 원하는 사이즈로 재단한 후 테두리를 재봉기로 인터로크 처리하면 완성!
지갑이나 안경집으로도 활용 가능한 앙증맞은 사이즈의 파우치. 안쪽에는 인조가죽을 사용해 형태가 잡히게 했다. 앞면에는 스냅단추를 달아 디자인이 깔끔하다. 에코백과 같은 원단으로 제작해 ‘백인백’으로 스타일링할 수 있다.
✽칼럼에 나온 빅 포켓 에코백, 손수건, 반달 가죽 파우치를 독자에게 드립니다. 원하시는 분은 간단한 사연을 애독자 엽서에 적어 3월 15일까지 보내주세요. 당첨자는 여성동아 홈페이지에 발표합니다.
부라더상사 소잉팩토리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이지소잉, 수공예 · 손바느질과 재봉기를 함께 활용하는 하프소잉 등 다양한 DIY 콘텐츠를 개발하고 알리는 아이디어 메이커다.
기획 · 한여진 기자 | 사진 · 이상윤 | 디자인 · 유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