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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2년 만에 이혼소송 “아직 결론 나지 않은 상황”
입력
|
2016-03-30 18:07:00
정겨운이 아내 서모씨를 상대로 최근 이혼 청구소송을 진행 중이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30일 "정겨운이 이혼 소송 중이다"면서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이라 말하기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정겨운의 측근은 "정겨운과 아내가 결혼초부터 성격 차이로 많이 힘들어했다"고 한 매체를 통해 밝혔다.
정겨운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서씨와 3년여 교제 끝에 2014년 4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해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면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이혼소송 소식을 전하게 됐다.
정겨운은 지난해 KBS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출연 이후 활동을 쉬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