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두기 펫 드라이룸’ 4월 중 GS홈쇼핑 론칭 방송
바두기 펫 드라이룸 안에 반려견을 넣고 빗질을하고 있다. ㈜아이지베스트 제공
하지만 개,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의 목욕을 시키고 털을 말리는 것을 어린 자녀가 혼자 하도록 맡기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반려동물이 드라이기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해 얌전히 있질 않기 때문이다. 손쉽게 털을 말릴 수 있도록 돕는 반려동물 전용 드라이룸은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만 원에 이르는 고가 제품이 많아 선뜻 구입하기도 어렵다.
이런 가운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손쉽게 반려동물의 털을 말릴 수 있는 제품이 나와 눈길을 끈다.
바두기 펫 드라이룸. ㈜아이지베스트 제공
드라이룸 측면에는 주인의 손을 넣는 통로가 있다. 이를 통해 드라이룸 안에서의 빗질이 가능해져 반려동물의 털이 집안에 날리는 것을 막아준다. 윗면은 투명한 재질로 이뤄져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다.
드라이룸은 습기에 강한 폴리에스테르600D 원단에 우레탄 코팅이 되어 있어 쉽게 찢어지거나 마모되지 않는다. 사용 후에 얇게 접어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 나들이할 때 반려동물을 위한 ‘휴대용 하우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바두기 펫 드라이룸’은 이달 말(18일 이후) GS홈쇼핑 론칭 방송을 통해 첫 판매될 예정. 이후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애견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412-2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