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캡처
쇼트트랙 선수 노진규의 사망 소식과 함께 과거 암 투병 당시 인터뷰가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노진규는 지난해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내 몸에 악성 종양은 없다. 하지만 암은 수술한 지 5년이 지나야 완치 판정을 받는다”며 “2~3개월에 한번씩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 암 수술하고 나서는 거처를 서울에서 경기도 양평으로 옮겼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암 투병으로 머리가 다 빠졌는데 이제 나고 있다. 살도 많이 쪘다. 178cm에 70kg이었는데 현재 10kg 이상 불었다”며 “원래 모습을 어느 정도 되찾으면 보여 주겠다”고 복귀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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