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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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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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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차오차오 커플 차오루, 조세호가 결혼식을 위해 중국으로 동반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은근한 커플룩으로 멋을 내고 달달한 신혼의 분위기를 풍겨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4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기획 김영진 / 연출 최윤정, 허항, 오누리, 김선영) 측은 3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차오루, 조세호의 공항 사진을 공개했다.
차오루, 조세호는 차오루의 고향인 중국 호남성 장가계서 중국 묘족 전통 혼례를 치를 예정. 이를 위해 출국하는 두 사람에게서 약간의 긴장감과 설렘이 동시에 느껴진다. 이는 두 사람의 첫 해외여행이기도 하다.
차오차오 커플은 출국을 위해 대기하는 중간 함께 셀카를 찍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서로를 알뜰살뜰 챙겼다는 후문. 중국으로 출국한 두 사람의 중국 묘족 전통 혼례는 4월 중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부부로 만난 대세스타들의 결혼생활을 통해 격한 설렘을 안기는 원조 ‘로맨틱 연애지침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