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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32)과 김지원(24)이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열애설 당시처럼 “친한 사이”라고 부인했다.
지난해 9월 한 여성지는 “유연석과 김지원이 8세 나이 차를 뛰어넘고 열애 중”이라며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 동석하는가 하면 사람들 앞에서도 애정표현을 숨기지 않아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여성지는 두 사람이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를 통해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연석의 부모님이 지인들에게 ‘아들의 여자친구가 김지원이다’라고 소개할 정도”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유연석과 김지원은 6개월여 만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4일 한 매체는 유연석과 김지원이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에서 호감을 느끼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지난달 29일 강남 모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유연석과 김지원의 소속사는 이번에도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영화를 찍으며 친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친구 사이”라며 “그날 같이 밥을 먹은 것은 맞지만 데이트는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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