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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과 김지원이 열애설에 또 다시 휩싸이면서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유연석은 2014년 1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미국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이어 “체형보다 매력적인 웃음을 가진 눈을 좋아한다”며 “외모보다는 사람마다 풍기는 매력이 있지 않나. 각자의 매력을 잘 발산하는 분들이 있다. 그런 매력을 본다”고 설명했다.
김지원은 2014년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그는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캐릭터 김탄(이민호 분)과 최영도(김우빈 분) 중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최영도를 선택했다.
그 이유에 대해 김지원은 “나쁜 남자인 것 같으면서도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모든 걸 다 내던지는 멋있는 캐릭터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연석과 김지원 측은 4일 열애설에 대해 “두 사람이 영화를 찍으며 친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친구 사이”라고 부인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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