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측에서 여자 주인공 ‘홍라온’ 캐스팅에 대한 불확실한 보도에 대해 자제를 부탁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8월에 방송되는 드라마가 현재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둔 채 여자 주인공 ‘홍라온’ 역 캐스팅을 신중하게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출연이나 계약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이 논의된 바 없으니 추측이나 불확실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tvN ‘응답하라 1988’로 대세남이 된 배우 박보검이 남자주인공 효명세자 역을 맡았다. 이에 박보검과 호흡하는 여주인공 역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최근 AOA 설현이 물망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오보였고 7일 오전에 일간스포츠가 김고은이 여주인공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는 보도를 했지만 이 역시 출연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