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개그맨 장동민과 나비가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많은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장동민이 밝힌 결혼 및 2세 계획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동민은 지난해 9월 한 연예매체와 인터뷰에서 열애설에 휩싸인 나비와의 관계, 그리고 결혼과 2세 계획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올해 38세인 장동민은 당시 불거진 나비와의 열애설에 대해 “나비와 원래 친한 사이다. 라디오 할 때 고정게스트라 친할 뿐 별다른 건 없다”며 연인 관계를 부정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31일 tvN 예능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방시팝)’ 새해 특집 방송에 동반 출연해 공개 연애를 선언한 장동민과 나비는 6일 밤 방송된 ‘라디오스타-옹달샘에 빠진 나비’에 출연해 두 사람 사이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장동민은 "사실 나비 어머니가 공개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부탁해서 열애설을 재차 부인했었다. 그러다 방송을 같이 나가게 됐다. 생방송이고 옆에 있는데 '사귀지 않아요. 우리 친해요'라고 하는 게 남자로서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