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천우희가 ‘곡성’ 촬영을 하면서 ‘추위’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천우희는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곡성’ 제작보고회에서 “대부분 영화 촬영이 거의 겨울이었다”면서 “그래서 추위에 대한 겁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산기슭을 올라가다 보니 추위에 대해 진절머리가 쳐졌다”며 “그래도 에너지를 받아서 ‘갈 때까지 가보자’라는 마음이 바닥부터 끓어올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5월 12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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