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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빅뱅의 태양(27)과 배우 민효린(30)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7일 한 매체는 태양과 민효린이 목련이 만개한 서울 한남동 골목길을 걸으면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태양과 민효린은 캐주얼한 옷차림에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였다. 민효린이 이야기를 하면 태양이 간간히 미소를 짓는 등 여느 커플과 다름없이 데이트를 즐겼다.
민효린은 태양이 2014년 6월 발표한 솔로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극중 연인으로 분해 강렬한 키스신과 베드신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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