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승철 공식 트위터
‘히트곡 메이커’ 용감한형제가 이승철과 ‘일기장’ 작업을 하게 된 소감을 털어놨다.
이승철과 용감한형제가 콜라보레이션한 디지털 싱글 ‘일기장’ 관련 기자간담회가 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용감한형제는 이승철과 함께 작업하게 된 것에 대해 “나는 항상 걸 그룹, 보이 그룹 선생님이었다. 그런데 이번엔 내가 프로듀서님을 모시는 기분이었다”며 입을 열었다.
한편 용감한형제는 지난달 11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 "이승철 선배만을 위해 처음으로 발라드곡 '일기장'을 썼지만 아직 들려주지도 못하고 있다"며 방송 중 노래를 들려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승철은 이후 해당 방송을 보고 “노래가 소름 끼치게 좋았다”며 “가이드를 듣고 눈물 흘리는 게 쉽지 않은데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 깊어 바로 용감한형제에게 연락했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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