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고은 인스타그램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박보검 상대 여자 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배우 김고은의 독특한 연애관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배우 김고은은 과거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은교' 쇼케이스에서 "실제 50세 연상의 남자와도 사랑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사랑이라는 감정은 자기가 원한다고 생기고 원치 않는다고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다"며 "'이게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어도 감정이 생겨버리면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고은은 "상대방이 50세 연상이어도 감정이 이미 생겼다면 안타깝지만 사랑할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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