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블러드 안재현 구혜선 캡처
구혜선 안재현 커플이 오는 5월 21일 결혼한다고 밝힌 가운데, 구혜선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2012년 10월 25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 에서 진행자 전현무로부터 "결혼 생각은 없나?"는 질문을 받은바 있다.
당시 구혜선은 "나는 사실 연애하고 싶지 않고,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다.
구혜선은 또 당시 방송에서 이상형을 밝혔다.
전현무가 이민호 최다니엘 지진희 등 구혜선과 호흡을 맞춘 남자 배우들을 언급하며 "이들 중 이상형은 누구냐"고 묻자, 구혜선 "외모적으로는 이민호가 좋고, 성격적으로는 최다니엘 씨가 좋다"고 답했다.
또 구혜선은 "만약 '우결'을 찍는다면 아예 새로운 사람하고 찍고 싶다"고 말했다.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한 구혜선과 안재현은 1년여 교제한 끝에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