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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과 결혼 소식에 SNS 여론보니? “모범적 커플, 2세 기대된다”

입력 | 2016-04-08 13:04:00

사진제공=KBS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8일 온라인에선 안재현과 구혜선의 결혼을 축하하는 팬들의 글이 쇄도했다.

누리꾼들은 “앞으로 행복만 가득하길 바란다(lon****)”, “잘 어울린다. 행복하길(dms****)”, “연상 연하가 유행인가 보다(free****)”, “맘이 정말 예쁘다(you****)”, “평생 행복하길 바란다(tri****)”, “이쁜 커플 탄생(syu****)” 등 축하 인사를 건넸다.

특히 결혼식을 가족식으로 치르고 예식비용을 소아병동에 기부한다는 발표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들은 “결혼식 비용이 정말 아깝긴 하다(skr****)”, “정말 멋진 커플이다(yjy****)”, “허례허식 없는 간소한 결혼식 필요하다(sss****)”, “결혼도 많은 사람한테 모범이 되게 치른다(wai****)”, “존경스러운 실천이다(yka****)”,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는 듯(ygl****)”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얼마 전 초호화 결혼식 올린 누구와 비교된다(jud****)”는 등의 일부 연예인의 초호화 결혼식을 지적하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에선 “만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초고속 결혼식(amu****)”, “연예인들은 스몰웨딩하면 대부분 혼전임신이던데 혹시?(ddw****)” 등 속도위반을 의심하는 의견도 나왔다.

또 “얼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고 싶다(dms****)”는 등 2세 소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안재현과 구혜선은 5월 21일 가족식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